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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후기

진짜가 나타났다! 가성비 끝판왕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추천! QCY T1 사용 후기

by 박또니 2019.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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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가격 깡패!

가격 하나가 이 블루투스 이어폰의 모든 단점을 커버할 정도로 가성비가 초대박인 물건이다.

 

온라인 쇼핑몰에서 정식 발매되고 있는 가격이 2만 원도 안 되는 저렴함으로

내가 가지고 있는 유선 이어폰과 무선 이어폰의 음질을 비교해봐도 차이가 없거나 나쁘지 않다.

 

이 블루투스 이어폰에 대해서 찾아보니 많은 유튜버들이 극찬을 하고 있는 무선 이어폰이다.

QCY는 중국 음향기기 전문 업체이며 좋은 가성비를 통해 국내 매니아들에도 암암리에 이름이 알려진 회사라고 한다. 

요즘 중국 제품들이 무섭게 성장하고 있는 것 같은데 이회사는 샤오미의 투자도 받고 있다.

 

이 제품은 엄마가 저렴한 무선 이어폰을 찾아달라고 해서 네이버 쇼핑 랭킹을 통해 찾아보다가

전체 리뷰 개수가 2만 개가 넘고 평점도 5점 만점에 4.6점이나 되길래 고민 없이 바로 구매한 제품이다.

 

색상은 내가 블랙을 쓰고 있다 보니 화이트 제품이 예쁘게 보여서 엄마꺼는 화이트로 선택!

제일 저렴한 사이트에서 17,000원대로 구매하고 배송은 3일 정도 걸렸다.

 

QCY-T1 TWS 화이트 블루투스 이어폰

주요 기능 : 블루투스 5.0 자동 페어링, Hi-Fi 사운드, 4시간에서 최대 16시간 이상 연속 재생,

IPX4등급의 생활 방수, 최대 10M까지 연결 가능, 음성인식

 

 

 

동부화재 책임 보험 가입 제품으로 이 보험에 가입되어 있는 것은 국내에서 A/S가 가능하다고 한다.

해외 직구 배송이거나 해당 로고가 없는 제품은 불가능하니 참고!

 

 


 

상자 안에는 블루투스 이어폰과 케이스, 설명서, 케이블, 실리콘 이어폰 커버가 있다.

 

 

 

케이스는 뚜껑이 없으며, 크기는 한 손에 잡히는 사이즈다.

블루투스 이어폰은 바깥면 길이가 2cm 정도.

 

 

 

케이스의 무게가 상당히 가볍다.

소지하고 있는 펜톤 블루투스 이어폰은 케이스가 조금 묵직한데 반해

QCY는 블루투스 이어폰 케이스는 마치 스티로폼을 잡은 듯이 상당히 가벼운데

이 같이 케이스의 뚜껑을 만들지 않고 최소한의 부품만을 사용한 극한의 원가 절감으로

블루투스 이어폰의 가격이 어마어마하게 저렴해진것이라고 한다.

 

 

 

블루투스 이어폰의 크기는 다른 것이랑 비교해도 차이가 많이 나지 않는다.

 

 

본격적으로 엄마 핸드폰에 블루투스 이어폰을 연결했는데 문제가 발생했다.

음량을 청각 손상 안전 기준에서 최대치까지 올렸음에도 불구하고 소리가 너무나 작게 들린다는 것.

 

 

 

불량인가 했는데 혹시 하는 마음에 내 폰에 연결해보니 이어폰에는 문제가 없었다.

그래서 이리저리 해결방법을 찾았는데 QCY 이용 시 오류가 생겼을 때 사용하는 리셋 방법이 있었다.

 

* QCY 오류 문제 : 한쪽 귀가 안들릴 경우, 소리가 작을 경우, 페어링 문제 등

<QCY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 리셋 방법>

 

 

 

이렇게 양쪽 버튼을 20초간 눌러줬다가 불이 깜빡이기 시작하면 손을 떼서 리셋을 시켜줬다.

리셋 후 다시 엄마 핸드폰에 블루투스를 재 등록하니 소리가 정상적으로 들림!

 

그리고 성능 및 음질 확인을 위해 2시간 동안 1만 킬로를 뛰며

모기들에게 수혈해가며 테스트한 결과, 와... 대박! 2시간 동안 끊김 현상이 한 번도 없었다.

언제 끊기나 두고 보자 하며 핸드폰을 손에서 계속 왔다 갔다 거리며

이것저것 조작해가며 만져봤음에도 끊김 현상이 한 번도 발생하지 않았다는 놀라움!

 

음질도 괜찮고 끊김 현상도 없는 거 제일 칭찬해!!!

 

좀 더 오래 사용해봐야 기능면에서의 단점을 더 많이 파악할 수 있겠지만,

일단 온라인상에서 말하는 QCY에 대한 단점을 정리해보자면

케이스 뚜껑이 없다는 것, 상표명이 크다는 것, 케이스 충전 구멍이 오른쪽, 왼쪽 구분되어 있어

모양 별로 껴야 한다는 불편한 점이 있다는 정도다.

 

대부분 온라인상에서 말하는 단점은 기능의 결함이 아니라 부가적인 경우가 더 많은 것 같다.

다만, 통화 품질은 다소 떨어진다는 의견도 있었음.

 

 

 

또한, 귀가 작아서 그런지 이어폰이 꽉 밀착되지 않고 들뜨는 현상이 있기는 하다.

이전 리뷰했던 펜톤 블루투스와는 다르게 귓구멍에 촥! 밀착되지는 않고 꽂아지기만 하기 때문에

옷을 벗을 때 약간만 스쳐도 바닥에 툭! 하고 떨어진다.

 

그래서 뛸 때 걱정되긴 했지만 뛰어보니 움직일 때 약간 덜컥 거리는 소리가 들리지만

떨어질 정도는 아니었다. 귓구멍이 좀만 더 크면 딱 맞을 듯.

 

유선 이어폰도 2만 원 정도면 비싼 것이 아닌데, 무려 무선 이어폰이 2만 원 돈도 되지 않아

놀라운 가성비를 내고 있는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이다.

 

인생 첫 블루투스 이어폰 입문에는 과감하게 QCY 블루투스 이어폰 추천! 

블루투스 이어폰을 자주 잃어버리고 브랜드에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면

한번 사용해볼 만한 물건인 것 같다.

 

 

QCY 당일발송 정...

 QCY T1 TWS...

 

* 직접 구매해서 실제 사용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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