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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와
불안장애를
이겨냈다고 생각했는데
맥박은 거짓말을 못한다.
평균 113회, 10분 뒤 126회
안정을 취했는데
왜 맥박은 더 빨라지는 것인가.
심장이 너무 빨리 뛰어서
이번에도 헌혈은 실패로 돌아갔다.
집에 온지 한 시간이 지났음에도
맥박은 여전히 정상 범위를 넘어서있다.
심장이 어찌나 요란하게 뛰는지
굳이 맥박을 따로 쟤지 않아도 나는 온몸으로
심장이 뛰는 속도를 느낄 수 있다.
해결책은
결국 약뿐인 건가...
어쩌다
이렇게 된것인지.
스스로 괜찮다고 위로해왔기에
이제는 정말 괜찮아졌다고 생각했는데
의식은 속일 수 있어도
역시나 심장은 속일 수 없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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