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용후기

가성비 좋은 블루투스 이어폰 펜톤 PENTON TSX 사용 후기

by 박또니 2019. 7. 2.
반응형

 

 

운동할 때 끈 달린 유선 이어폰이 너무 거추장스러워서 블루투스 이어폰을 샀었다.

나름 합리적인 소비를 꿈꾸기 때문에 값비싼 블루투스가 아닌 가성비 있는 블루투스를 샀다고 자부했다.

 

 

그런데 처음으로 산 블루투스 이어폰은 생각보다 실망이 컸는데 

충전도 번거롭고 충전 후 4시간도 안 돼 방전되어 운동하다 꺼지기 일쑤였으며, 무게가 있어

귀에 꽂고 달리면 흔들거려 떨어질까 조마조마했었다.

 

결정적으로 블루투스 이어폰에 대해 실망했던 건 핸드폰을 손에 들고

앞뒤로 왔다 갔다 움직이면 신호가 자꾸 끊겨서 차라리 끄는 게 나을 정도로 없느니만 못했었다.

 

저렴하게 구입해서 나름 현명한 소비를 했다고 생각했는데

몇 번 사용하고 던져놔 지금은 어디로 사라졌는지 모를 정도로 첫 번째 블루투스는 대실패 아이템이었다.

차라리 돈을 조금 더 주고라도 비싼 블루투스 이어폰을 살까 혹하기도 했지만 운동을 그만두고 블루투스

이어폰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 이후 한동안 일반 이어폰으로만 지내고 있었다.

그러나 다시 다이어트의 계절이 오고...

 

나는 또다시 블루투스 이어폰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다.

 

IT 기기 쪽은 1년 사이에 강산을 바꿀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고 더 좋은 아이템들을 생산해내는 것 같다.

가성비 대실패 이후 가격이 낮으면 가격에 맞는 만큼의 성능만 있을 줄 알았는데 최근 소셜커머스에서

생각보다 저렴하고 괜찮은 블루투스 이어폰을 발견해서 당장 구매했다.

 

- 펜톤 PENTON TSX 블루투스 이어폰 -

주요 기능 : 최대 8시간 연속 재생, 케이스 충전 최대 40일 사용, 보조배터리 기능 지원,

최대 40M까지 연결 가능, IPX7등급의 완전 방수, 블루투스 5.0 자동 페어링

 

 

 

쿠팡에서 구매했고 가격은 3만 원 후반대!

케이스는 손바닥 크기만 하며 그 안에 케이스와 블루투스 이어폰, 여분의 실리콘 커버, 충전 케이블, 

마이크로 5핀 단자 그리고 설명서가 들어있다.

 

 

 

이 블루투스 이어폰은 이어폰 자체에 충전하는 것이 아니라 케이스에 꽂아서 충전할 수 있는데

이어폰을 각 방향에 맞춰 가까이 대면 자석처럼 착! 붙는다. 이렇게 케이스에 꽂으면 블루투스를 따로 끄지 않아도 자동으로 꺼지고 빼면 다시 켜진다는 게 이 블루투스 이어폰의 장점! 

 

케이스에 충전을 미리 해두고 가지고 나가면 어디에서든 충전 케이블 없이 이어폰 충전이 가능하다.

또한, 이 케이스는 핸드폰 이나 기타 보조 배터리 기능도 있어서 일석이조의 느낌!

 

 

 

핸드폰에 블루투스 연결하면 현재 이어폰의 배터리 용량도 요렇게 확인할 수 있다.

 

 

 

손이 작은 나에게도 한 손에 잡히는 아담한 사이즈다!

너무 예뻐+_+!

 

 

 

블루투스 이어폰은 3cm 정도로 사람에 따라 크다고 느낄 수 있으나, 나에게는 딱 알맞은 사이즈 같다.

안쪽에는 이렇게 이어폰 방향표 기도 잘 되어 있어 헷갈리지 않고 잘 끼울 수 있다.

 

 

 

귀에 꽂으면 귀와 귓구멍이 작은 나도 착! 감겨서 잘 빠지지 않는다.

단순히 이어폰을 귀에 꽂는 것이 아니라 마치 코르크 스크루가 코르크 마개에 스무스하게 돌려 들어가는

그 밀착감? 그러다 보니 외부 소리 차단이 훌륭해서 운동할 때만 쓰려고 산 무선 이어폰이지만

카페에서 공부할 때도 쓰고 있다.

 

하지만 웬만하면 카페에서는 무선 이어폰보다 유선 이어폰을 쓰려고 한다.

무선 이어폰의 전자파 위험성에 대해서 한쪽에서는 괜찮다고 말하고 한쪽에서는 장기간 노출되는 것이 위험하다고 말하는데 무엇이 맞고 틀리든 전자기기에 많이 노출되어 봤자 좋을 것이 없다고 생각해서다.

 

이렇듯! 음질도 좋고 가성비도 훌륭한 블루투스 이어폰! 

 

수명이 다하는 날까지 잘 이용해야겠다. 아! 단점이 하나 있는데 오른쪽 이어폰이 가끔 신호가 반짝 떨어질 때가 있다. 

그러나 그 빈도수가 낮아서 이 정도면 가성비 좋고 배터리 소모량도 적어 만족하고 이용하고 있다.

 

 

Penton 펜톤 ...

 

* 직접 구매해서 사용한 실제 사용 후기입니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 2020년 7월 현재 블루투스 이어폰 랭킹 순위

 

 


두번째 초가성비 블루투스 이어폰! QCY 샤오미 블루투스 이어폰에 대한 리뷰는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주세요!

 

https://parksunny.tistory.com/101?category=841664

 

진짜가 나타났다! 가성비 초대박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추천! QCY T1 화이트 후기

이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가격 깡패! 가격 하나가 이 블루투스 이어폰의 모든 단점을 커버할 정도로 가성비가 초대박인 물건이다. 온라인 쇼핑몰에서 정식 발매되고 있는 가격이 2만 원도..

parksunny.tistory.com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