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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상식14

짧은상식 : 스티븐호킹 박사도 받지 못한 노벨상 종류와 선정 방법 스티븐 호킹 박사는 영국의 이론 물리학자로 루게릭병에 의해 몸을 움직일 수 없는 삶을 살면서도 우주론이나 양자 중력 연구에 크게 기여했으며 '호킹 복사 이론'과 같은 수많은 과학적 업적을 남기고 2018년 3월 14일 지구를 떠나 우주의 별이 되었다. 이런 위대한 업적을 남겼다면 당연히 노벨 물리학상을 받았을 것으로 생각하겠지만 호킹 박사는 살아생전에 노벨상을 받지 못했는데 어째서 이런 위대한 과학자가 노벨상을 받지 못했던 것일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노벨상을 받는 기준에 대해서 알아보다가 아예 노벨상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게 되었다. 노벨상이란? 출처 : 노벨 위원회 공식 사이트(The Nobel Prize) 노벨상은 다이너마이트 발명가인 알프레드 베르나드 노벨(1833년~1.. 2019. 11. 12.
짧은상식 : 가족 호칭 및 촌수 구별 방법 호칭은 무의식적인 지위를 만들어낼 수 있는 수단이 될 수 있다. 그래서 그런지 최근 성별에 따른 비대칭적 호칭 논란으로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들이 많아지고 있으나, 정작 대부분의 사람들은 현재의 가족 관계에 따른 호칭조차도 잘 모르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는게 현실이다. 한편, 최근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친척간의 왕래가 없으니 서로 육촌 관계의 사촌인 줄 모르고 있다가 가족모임에서 자신의 연인이 엄마의 사촌 오빠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어 헤어지게 되는 안타깝다면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여 논란이 되고 있다. 사실 육촌은 가깝다면 가깝다고 볼 수 있고 핵가족화가 된 현재에는 멀다면 멀다고 볼 수 있을 정도로 남이나 다름이 없어 외국에서는 거리낌 없이 결혼하는 경우도 있으나, 대한민국의 법에 의하면 팔촌(8촌.. 2019. 11. 10.
짧은상식 : 대한민국 여권으로 무비자 입국이 가능한 국가 글로벌 여권 파워 랭킹을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가 있다. 이 사이트에서는 무비자 혹은 도착비자로 입국할 수 있는 나라의 수를 비교해 '여권 지수'를 매긴 후 각 나라별 여권에 대한 등수를 산정하게 되는데 2019년을 11월을 기준으로 대한민국 여권은 조사대상 200국의 나라 중 188개국을 단기 방문시 무비자, 또는 도착 비자로 입국할 수 있어서 헨리 여권 지수를 기준으로 공동 2위를 차지하게 되었다. * 2019년 11월 기준 공동 1등은 일본과 싱가포르이다. 헨리 여권 지수 사이트 바로가기 아톤 캐피털 파워 여권 랭킹 사이트 바로가기 해외에서 여행을 하다가 유럽에서 유럽으로 이동하게 될 때면 다른 외국 친구들은 비자를 준비해야 하느라 빠쁘지만, 그에 비해 한국사람들은 대부분의 나라는 무비자로 갈 수 .. 2019. 11. 9.
짧은상식 : 미슐랭 뜻과 미슐랭 가이드(미쉐린 가이드) 프랑스어로 미슐랭, 영어로는 미쉐린이라고 읽는 'Michelin Guide'의 기원은 1889년 앙드레와 에두아르 미슐랭 형제가 자신들의 이름을 따서 설립한 타이어 회사로부터 시작되었다. 미쉐린 형제가 만든 미쉐린 타이어에서는 1900년 이후 매년 봄이면 운전자의 도로 여행에 도움이 되는 타이어 교체 방법, 주유소 위치, 숙박 시설 및 레스토랑에 대한 유용한 정보가 담겨 있는 와 부록으로 박물관 및 주변 관광지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는 를 20년간 무료로 제공해왔다. 그러나 무료로 지급되는 가이드북이 홀대받고 있자 1920년 완전히 새로운 미쉐린 가이드북을 유료로 발행하여 판매하기 시작한 것이 오늘날의 미쉐린 가이드북의 시초가 되었다. * 외국에서는 미슐랭 가이드로 불리나 한국지사에서 사명을 영어식 발음.. 2019. 11. 6.
짧은상식 : 라면 면발이 꼬불꼬불한 이유 1963년 9월 15일은 우리나라에서 최초의 라면인 삼양라면이 출시되었다. 당시에는 생소하기도 하였고 서민들은 먹기 어려운 고가의 식품이었지만, 80년 ~ 90년대 즈음부터 경제가 성장하기 시작하고 생산량이 폭증면서 공급량이 많아지게 되어 저렴해지자 반세기 만에 고가의 음식에서 서민들이 즐겨먹는 음식으로 위상이 떨어지게 되었다. 이 당시 국가적으로는 미국에서 수입한 밀가루를 소비하기 위해서 혼분식을 장려한 것도 라면이 서민들의 음식이 된 하나의 이유기도 했는데 왜 라면은 일반 국수와 달리 꼬불꼬불한 면을 가지게 된 것일까? 이에 대해 삼양식품에서는 네가지 이유로 설명하고 있다. 첫 번째는 많은 양의 라면을 한정된 작은 포장지 안에 넣으려면 직선보다는 곡선 형태로 넣을 때 가장 많이 들어갈 수 있다고 한다.. 2019. 11. 6.
짧은상식 : 비상시에 활용되는 모스부호(Feat. 모스부호 번역기) 영화 《엑시트》를 보고 나면 다른 건 몰라도 반드시 생각나는 장면 하나가 있다. "따따따 따-따-따- 따따따" 가스 테러를 피해 올라간 옥상에서 소방헬기를 향해 핸드폰 불빛으로 구조 신호를 보내는 장면이다. 이 신호를 알파벳으로 치환하면 SOS라는 조난 구조 신호가 되는데 이러한 신호를 모스 부호(모스 코드)라고 한다. (흔히 SOS를 단어의 약자라고 착각하기 쉽지만, 이 조난신호는 어떤 단어의 약자가 아니다. 단지 모스 부호에서 가장 간단하고 표현 되기 쉬운 것을 채택한 것이라고 한다.) 출처 : 영화 '엑시트' 공식 예고편 모스 부호는 미국 교수이자 화가였던 새뮤얼 모스(Samuel Morse)의 이름을 따 모스 코드라고 지었다. 그런데 그는 초기 컨셉과 아이디어 제공했을 뿐 알프레드 베일(Alfre.. 2019. 11. 5.
짧은상식 : 호텔과 모텔의 차이(Feat. 리조트와 콘도) 한국 사람들은 '호텔'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비즈니스 호텔이나 값비싼 관광 호텔을 떠올리는데 '모텔'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단순히 러브모텔만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도심에 있는 모텔 구역을 걷다 보면 분명 외관은 모텔인데 호텔이라 쓰여있는 건물들을 종종 발견할 수 있고, 요즘은 룸 내 각종 놀이 시설들이 추가되어 있는 테마 모텔도 증가되고 있는 추세다. 그러다보니 호텔과 모텔에는 정확히 어떤 차이가 있는지, 그리고 더 나아가 콘도와 리조트 등의 숙박시서 명칭은 왜이렇게 나눠져 있는지 궁금해서 정리하게 되었다. 호텔이란? 고대 로마시대에는 상인, 순례자, 여행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여관들이 번창했다고 한다. 18세기에 들어 역마차 여행이 많아지면서 본격적으로 숙박업이 발달하기 시작했고 철도가 생기기 .. 2019. 8. 13.
짧은상식 : 남자옷과 여자옷의 단추 위치가 다른 이유 최근 오버코트 하나를 장만했는데 입을 때마다 뭔가 어색한 점이 있었다. 나중에 알고 보니 내가 산 오버코트는 여자 코트가 아니라 그냥 남자 코트를 오버코트라고 생각해서 입고 다녔던 것이다. 성별을 확인하지 않고, 단지 사이즈와 디자인만 확인하고 괜찮아 보여서 옷을 구매하다 보니 이런 일이 발생하게 되었다. 이렇듯 요즘 옷들은 남녀의 경계가 모호해지고 있어서 성별을 잘못 알고 구매하는 일이 발생할 수 있다. 그러면 쉽게 남자 옷과 여자 옷을 구별하는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 남자 옷은 오른쪽 단추, 여자 옷은 왼쪽 단추!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보통 남자의 단추는 오른쪽, 여자의 단추는 왼쪽에 달려 있다. 현대에는 단추가 단순히 남녀의 옷을 구분하기 위해 위치를 달리 붙여 생산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지만, 과거.. 2019. 8. 12.
짧은상식 : 생긴건 알지만 이름은 잘 모르는 물건 모음집 그게... 이름이 뭐더라? 그거 알지? 그거 있잖아 그거!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물건들 중 이름을 모르거나 브랜드명 자체가 하나의 명사가 되어 불리는 물건들이 많다. 굳이 몰라도 사는데 지장은 없지만 알아둬서 뭐 나쁠 것이 있을까? 그럼 사람들이 흔히 사용하고 있지만 이름을 제대로 모르는 물건들을 알아보자! 이름을 모르거나 헷갈리는 것들 ㆍ트위스트 타이(twist tie) 물건을 정리하거나 꽃다발을 묶거나 보통 빵 봉지를 밀봉할 때 꼬아서 쓰는 철사다. 주로 가느다랗고 길다란 철사를 종이나 플라스틱을 감싸서 만들었다. 일부 빵집에서는 트위스트 타이 색깔을 이용해 빵의 유통기한을 구분할 수 있다고 한다. ㆍ빵 클립(bread clip) 빵 클립은 빵봉지를 빠르고 간편하게 밀봉해주는 물건이다. 1952년 .. 2019. 7.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