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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요점정리11

[한국사 모아보기] 헷갈리는 한국사 내용 한번에 정리하기 한국사를 공부하다 보면 외워야 하는 것이 상당히 많은데 헷갈리는 건 또 어찌나 많은지 저 또한 한국사를 공부하면서 헷갈리는 부분들이 많아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한국사를 처음 접하고 공부하시는 분들께서 헷갈릴만한 내용을 파트별로 모아서 쉽게 익히도록 정리해봤으니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준비하시는 수험생 분들의 마지막 정리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 선사 시대 키워드 구석기 시대 : 동굴, 막집, 주먹도끼, 슴베찌르개, 연천 전곡리, 공주 석장리, 단양 수양개 신석기 시대 : 움집(중앙 화덕), 농경과 목축 시작(밭농사), 갈판과 갈돌, 가락바퀴(옷/그물), 이른 민무늬 토기, 빗살무늬 토기, 서울 암사동, 제주 고산리 청동기 시대 : 사유 재산과 계급 발생, 고인돌, 반달 돌칼(간석기), 미송리식 토.. 2020. 6. 17.
[한국사 자료 공유] 한국사 고급 요약정리 자료(A4) 배포합니다. 올해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고급을 준비하면서 제가 정리한 자료가 그냥 버려지는 것이 아까워 블로그에 올려두었는데 감사하게도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제 블로그를 찾아와 주시네요. 그러나 기존에 제가 올려둔 자료가 인쇄에 어려움이 있는지 저에게 따로 프린트 문의를 주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제가 티스토리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다 보니 어떻게 도와드려야 할지 몰라서 이것저것 만져보다가 차라리 A4 인쇄용 이미지를 만들어드리자 생각해 업로드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고급 요점정리 자료 미리 보기 위 요약정리 이미지는 아래 첨부파일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으시며, 사이즈는 297x210mm이고, 총 12장의 이미지 파일(JPG)을 알집으로 압축하였습니다. 압축 파일 비밀번호는 " 또니월드 " 입니다. 선사시대.. 2019. 10. 18.
[한국사 후기]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고급 합격 후기(1급) + 추천하는 독학 방법 개인적으로 사극을 좋아했고 학창 시절에 국사와 근현대사를 공부했으니 스스로 한국사에 대한 전반적인 상식을 믿고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이왕 시험에 도전하는거면 높은 급수를 타야겠다는 생각에 1급에 도전하게 되었죠! 저는 시험보는 것은 좋아하는데 공부하는 건 귀찮아해서ㅠㅠ 포털사이트에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요약정리를 찾아보니 대부분의 블로거들이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고급도 2주만이면 누구나 쉽게 딸 수 있다"라는 말들을 많이 하더라구요. 그래서 시험 난이도가 그리 어렵지 않은가 보다고 생각하고 펑펑 놀다가 2주 정도 남았을 때 요약정리 + 최근 기출문제만 몇번 풀어보고 시험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결과... 예상하셨겠지만 저의 첫번째 시험은 망했습니다. 공부하기 가장 어렵고 외워야 하는.. 2019. 7. 12.
[한국사 요점정리]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고급/1급) 일제 강점기(일제시대) 일제강점기는 1910년부터 1945년, 한일합병 이후 광복이 되기 전까지 35년간 식민지배가 이루어졌던 시기입니다. 이 시기에는 지배정책에 따라 1910년대 무단 통치기, 1920년대 문화 통치기, 1930년대 민족말살 통치기 세시기로 구분합니다. ※ 조선시대 다음으로 출제 비중이 높은 파트가 일제 강점기입니다. 사실 이 파트는 이해하고 외워야하는 부분이 많은데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요약정리 자료만 봤더니 시험에서 거의 틀렸던 기억이 납니다. 일제강점기의 경우 일차적으로는 요약정리를 보고 정리하신 후 유튜브에 있는 최태성 선생님이나 박하사탐 선생님의 무료 강의를 통해 인과 관계를 제대로 숙지하시고 넘어가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일제강점기 1910년 ~ 1945년 1910년대 무단 통치기(헌병 경찰 통치기) .. 2019. 7. 5.
[한국사 요점정리]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고급/1급) / 개항기(흥선대원군의 정치) 개항기 파트에서는 고종 이후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에서부터 흥선대원군의 정치와 개항기, 의병활동을 지나 1910년 일제시대 전까지의 일들을 정리했습니다. 선사시대부터 조선 후기까지를 전근대사라고 구분 지었다면 고종, 흥선대원군 시기부터 광복전까지를 근대사라고 말합니다. 고종 / 대한제국 / 순조 1864년 ~ 1895년 / 1897년 ~ 1907년 / 1907년 ~ 1910년 고종은 흥선대원군의 둘째아들로 추촌왕인 익종(순조의 아들/문조/효명세자)의 양자로 입양되어 왕위를 받았습니다. 젊은시절 세도가의 눈을 피해 뒤에서는 조대비와 동맹을 맺고, 앞에서는 파락호 행세를 했던 흥선대원군은 허수아비 왕을 찾던 세도가의 비위를 맞추고 아들을 왕으로 만들어 권력을 잡게 되었습니다. 어린 고종이 즉위한 후 흥.. 2019. 6. 25.
[한국사 요약정리]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고급/1급) / 조선시대의 전반적인 흐름 조선은 고려말 신흥 무인 세력 이성계가 건국한 나라입니다. 고려 말기에는 왜구의 잦은 약탈과 원. 명 교체기의 복잡한 시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고, 안으로는 권문세족과 신진사대부들이 대립하여 정치가 혼란했던 시기입니다. 이에 신진사대부들은 혼란기를 정리하기 위해 개혁을 단행했는데 개혁의 방향성을 두고 신진 사대부들은 온건 개혁파와 급진 개혁파로 나뉘게 되었습니다. 급진 개혁파는 고려의 제도를 부정하고 새로운 나라를 개창하기 위해 신흥 무인 세력인 이성계를 옹립하여 역성혁명을 주도하게 되었고, 이성계는 온건개혁파의 정몽주를 회유하기 위해 이방원(태종)을 시켜 새로운 왕조의 건설에 동조할 것을 요청했으나 끝내 제의를 거절하여 선죽교에서 비운의 죽음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이성계는 공양왕의 왕위를 이어받.. 2019. 6. 19.
[한국사 요약정리]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 고려 시대 + 후삼국 시대 왕건이 고려를 건국하기 전, 통일 신라 하대에는 진골 귀족 간의 왕위 다툼으로 중앙 정부의 통제력이 약화되어 지방 호족세력들은 성장했으며, 6두품들은 골품제를 비판하며 새로운 정치 이념을 제시하기 시작했습니다. 아무리 능력이 뛰어나도 신분의 한계로 인해 출세하지 못했던 6두품들은 신라 말기 새로운 나라를 건국하는 견훤이나 궁예 또는 지방 호족의 책사가 되어 그들의 정신적 지주가 되었으며 고려 건국에는 많은 호족들과 6두품들이 협력하여 고려의 지배층이 형성되는데 일익을 담당했습니다. 고려 건국 전 통일신라와 후삼국시대 후백제 : 완산주(전주)에서 아자개의 아들 견훤이 건국(900), 중국 후당과 오월에 사신 파견, 경주를 함락하고 경애왕 살해, 고려와 공산전투(927), 고창전투(930) 후 아들 신검의 .. 2019. 6. 17.
[한국사 요약정리]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 남북국시대(통일신라, 발해) 남북국 시대는 한반도 중남부를 통일한 통일 신라와 고구려 멸망 후 만주 지역에 고구려 유민과 말갈인이 규합하여 건국한 발해가 공존했던 시기입니다. '남북국'이라는 용어는 조선 후기 실학자들을 통해 본격적으로 사용되었는데 특히 조선 정조 때의 실학자인 유득공은 고려가 발해사를 체계적으로 기록하지 않았다는 것을 비판하여 사료와 실증을 기반으로 한 《발해고》를 저술해 발해사를 한국사로 편입시킬 수 있었습니다. 통일 신라 676년 ~ 935년 통치체제 : 화백 회의(만장일치), 상대등(시중), 17관등, 14부 9주 5소경(신문왕 때) 관련인물 : 김유신, 이사부, 이차돈, 원광, 자장, 혜초, 비담, 원효, 의상, 김춘추, 김흠돌, 김대성, 김헌창, 장보고, 최치원 유물유적 : 호우명그릇, 단양적성비, 북한산.. 2019. 6. 12.
[한국사 요약정리]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 삼국시대(고구려, 백제, 신라) + 가야 삼국 시대는 연맹 왕국 단계를 지나 중앙집권적인 고대 국가로 발전한 고구려, 백제, 신라와 이 삼국에 영향을 끼친 가야 연맹이 세력을 다투던 시기입니다. 7세기 말 신라가 한반도를 통일하기 전까지 정확히 삼국만 존재하고 있던 건 아니었지만, 삼국 외에는 거의 연맹 왕국 수준에서 멸망했기 때문에 이 시기를 통틀어 삼국 시대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 고대 국가의 성립 순서 : 신라 > 고구려 > 백제 * 고대 국가의 발전 순서 : 고구려 > 백제 > 신라 삼국시대의 정세 간편 요약 ※ 한강 점령 순서는 각 나라의 전성기와 동일하다. (4C 백제 근초고왕 > 5C 고구려 장수왕 > 6C 신라 진흥왕) 고구려(전성기 5C) 기원전 37년 ~ 기원후 668년 고구려는 B.C 37년 부여에서 내려온 주몽이 졸본에.. 2019. 6.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