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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후기

혼밥족 위한 간편한 냉동 볶음밥 '비비고 햄야채 볶음밥' 후기

by 박또니 2019.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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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는 것도 밥하는 것도 점점 귀찮아지는 요즘,

 언제나 그렇듯 항상 새로운 맛을 찾아보는 걸 좋아하는 내가

또 다른 간편 냉동 볶음밥을 사 먹어봤다.

 

 

 

비비고에서 나온 불향이 난다는 '햄야채볶음밥'이다.

한 봉지에 2인분, 한개씩 낱개로 포장되어 있다.

 

 

 

영양정보를 보니 1인분에 200g 385Kcal.

가격은 할인마트별로 다르겠지만 나 같은 경우 쿠팡에서 개당 4,200원으로 총 4 봉지를 구매했다.

 

 

 

겉봉지를 뜯어보면 이렇게 낱개로 포장되어 있는 볶음밥이 나온다.

겉봉지가 거추장스러워 총 4봉지를 모두 뜯어 낱개로 만든 뒤, 8봉지를 냉동실에 차곡차곡 쌓아두었다.

 

 

 

일반적으로 다른 냉동볶음밥과 마찬가지로 프라이팬 조리 또는 전자레인지 조리 모두 가능하다.

하지만 난 프라이팬 조리를 더 선호하므로! 

 

 

 

큰 웍에 기름을 둘러서

 

 

 

해동되지 않은 냉동볶음밥을 부어서

3분에서 4분 정도 나무주걱으로 쉐낏쉐낏해주면

 

 

 

짜짠! 이렇게 맛스러운 볶음밥이 완성되었다.

정갈하게 접시에 담아서 사진을 찍어봤는데 오! 비주얼 굿! 

 

따로 추가한 재료없이도 계란이나 햄, 당근, 파, 피망 등 재료가 큼직큼직한것이 탄탄하다.

본격적으로 맛평가를 해보자면 진짜 신기하게 볶음밥에서 불맛이 난다.

 

흡사 중국집에서 시켜먹은것 같은맛이 나서

집에 짬뽕라면이나 짜장소스가 없다는게 안타까울 정도였다.

짜장소스가 떠올려지는 맛이다.

그래서 그런지 약간 느끼한 감이 없지 않아있다.

 

 

그래서 전자레인지에도 돌려서 먹어봤는데 느끼함이 덜해지긴 하지만,

그래도 내 기준에서 약간 느끼함. 기준은 일반적인 중화요리 볶음밥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담백한 볶음밥을 좋아하는 나보단 남동생들이 더 좋아하는 맛이다.

 

 

 

하지만 요렇게!

김치를 올려먹으면 엄청 맛있다!

추가로 요즘 내가 많이 먹는 건지 모르겠는데...

1인분이 양이 적다ㅋㅋㅋㅋ

 

1봉지 먹기에는 모자라고, 2봉지 먹기에는 조금 애매한 느낌?

짜장소스랑 같이 먹었으면 덜했을까?ㅋㅋㅋ

진짜 먹으면서 짜장소스가 생각나는 맛.

 

이 볶음밥을 먹을 땐 미리 짜장 소스 구매해두시고 함께 먹어보시길!

중화반점 저리 가라 한 중국집 볶음밥을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비비고 햄야채볶음밥...

 

* 직접 구매해서 먹어본 실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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