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이어폰1 가성비 좋은 블루투스 이어폰 펜톤 PENTON TSX 사용 후기 운동할 때 끈 달린 유선 이어폰이 너무 거추장스러워서 블루투스 이어폰을 샀었다. 나름 합리적인 소비를 꿈꾸기 때문에 값비싼 블루투스가 아닌 가성비 있는 블루투스를 샀다고 자부했다. 그런데 처음으로 산 블루투스 이어폰은 생각보다 실망이 컸는데 충전도 번거롭고 충전 후 4시간도 안 돼 방전되어 운동하다 꺼지기 일쑤였으며, 무게가 있어 귀에 꽂고 달리면 흔들거려 떨어질까 조마조마했었다. 결정적으로 블루투스 이어폰에 대해 실망했던 건 핸드폰을 손에 들고 앞뒤로 왔다 갔다 움직이면 신호가 자꾸 끊겨서 차라리 끄는 게 나을 정도로 없느니만 못했었다. 저렴하게 구입해서 나름 현명한 소비를 했다고 생각했는데 몇 번 사용하고 던져놔 지금은 어디로 사라졌는지 모를 정도로 첫 번째 블루투스는 대실패 아이템이었다. 차라리 돈.. 2019. 7.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