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재이비인후과친절함1 추석 끝나고 드디어 3주만에 이비인후과에 감ㅠㅠ 환절기 알레르기 비염에 창문을 열고 환기를 해봐도, 공기청정기를 틀어놔도 약국에서 파는 알레르기약이란 약은 다 먹어봐도 소용이 없길래 결국 이비인후과에 가고말았다. 왠만하면 병원은 안가고 약국에서 파는 약으로 끝내고 싶었는데 면역력이 안좋아서 그런건지 약을 먹어도 눈이 가려운건 가라앉지 않아서 추석이 끝나는 월요일이 되자마자 이비인후과를 찾게 되었다. 연휴끝내고 바로 왔더니 그동안 감기에 걸린 어린아이들이 한꺼번에 와서 병원은 마치 시장통같았다. 간호사분들도 정신을 못차릴 정도로 아이들과 어머니들의 떠드는 소리가 ㄷㄷㄷ 아직까지 낮에는 더워서 겨드랑이에 땀이 흐를 정도인데 해가 조금만 떨어지면 금방 쌀쌀해지는 것이 날이 많이 추워지긴 한 것 같다. 일교차가 너무 심하니 아가들이 단체로 코감기에 걸렸나보다.. 2019. 9.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