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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후기

1+1 행사로 구매한 레쓰비 솔트커피와 레쓰비 카페타임 모닝 후기

by 박또니 2019.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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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구매 성향은 아무래도 디자인이 최우선인것 같다.

편의점에서 음료를 고르는 중 솔트커피 패키지가 너무 예뻐서 그냥 구매해버렸다.

가격은 딱 1,000원으로 저렴하며, 1+1행사라 캔음료 한개 더의 이득까지!

 

 

 

솔트커피와 함께 새로나온 연유커피를 사고 싶었지만,

다팔렸는지 보이지 않아서 레쓰비 카페타임 모닝 캔커피와 함께 사서 비교해봤다.

 

 

 

아 캐릭터 너무이뻐ㅠㅠ

이 캐릭터는 대만관광청 공식캐릭터인 오숑! 이번에 나온 신제품들은

각나라의 이색커피를 국내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아시아 트립 시리즈"로 구성 되어 있는데

그 중 솔트커피는 대만의 유명 이색커피라고 한다. 다 모아야겠어!

 

 

 

용량은 240ml 칼로리는115kcal.

솔트커피라는 이름대로 다른 커피와 다른점은 정제소금이 0.08% 들어가있다.

고카페인의 커피음료로 총 카페인 함량은 116mg이다.

 

 

 

색은 일반 레쓰비보다 연하다.

한번에 부어서 거품이 많은 것이 아니고 일단 커피 자체가 묽고 부드러우며

분유가 들어있어서 그런지 거품이 풍성하게 일어난다.

 

쏠트커피는 생각보다 짠맛이 많이 나지 않고 달달하며 맛이 오묘하고 굉장히 부드럽다.

달달한 커피 + 부드러운 우유 + 약간의 소금 = 짭짤한 커피우유 사탕 맛이 난다.

첫맛은 달달하게 뒷맛은 조금 짭짤하게! 독특하니 괜찮음!

 

 

 

다음날 아침에는 레쓰비 카페타임 모닝을 마셔봤다.

용량은 240ml로 솔트커피와 동일하지만 칼로리는 생각보다 적은 70Kcal.

커피고형분도 0.4% 더 들어가 있어서 그런지 카페인도 139mg의

고카페인이 함유되어 있다.

 

 

 

카페타임 모닝은 색이 진하고 어두우며 맛도 진하다.

우유가 약간 함유되어 있는게 조금 느껴지지만 전체적으로는

조금 달달한 스위트 아메리카노 같은 맛이 난다.

뒷맛이 약간 쌉싸래하다.

 

 

 

이것도 거품이 풍성! 그러나 먹다보면 없어진다.

 

 

 

얼음을 넣어 먹으니 정말 시럽을 약간 탄 아메리카노를 먹는것 같은 느낌이 들었는데,

이렇게 먹어보니 왜 이름에 모닝이 들어가 있는지 알것도 같다.

 

우유가 많이 들어가 있는 레쓰비와 다르게 깔끔하고 피곤한 아침에 마시면 딱일 것 같다.

나는 일반적으로 고소하고 쓴 아메리카노를 선호하는 편이지만,

아메리카노에 시럽을 타서 마시는 사람이라면 굉장히 선호할 수 있는 커피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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