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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후기

여름철 날파리/모기 퇴치기 UV 램프 유니맥스 버그킬러 사용 후기

by 박또니 2019.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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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파리가 자꾸 어디서 생기는 건지 식초와 바나나를 이용해 날파리 트랩을 만들어도

날파리들이 유전적으로 진화한건지 처음보다 걸려들지 않길래 결국 자외선 벌레 퇴치기 램프를 구매했다.

 

시중에 나온 퇴치기는 많지만 외형보다는 가격이나 성능을 중점으로 구매하고 싶어 네이버 쇼핑 랭킹을 통해 검색했고 그 중 리뷰가 1,500개 이상 5점 만점에 4.5점을 받은 퇴치기를 발견했다.

 

 

 

그 안에 여러 종류가 많았지만 제일 저렴한 중소형 버그 킬러로 선택!

배송비 2,500원 포함 총 11,400원에 구매했다. 

 

유니맥스 버그킬러 UV램프(제이닉스 벅스 헌터)

주요 기능 : 인체에 무해한 무공해 자외선으로 해충 유인 후 고압 감전사 시킴, 조명 기능, 옥외 설치 불가

 

 

 

배송을 주문 후 3일 만에 왔고 설치 및 이용방법은 간단하다.

 

 

 

박스에서 뜯은 후 바로 사용이 가능하며 벌레들이 많이 모여있는 곳에 설치하면 된다.

크기는 높이 33센티 정도 되고 연기와 냄새 없이 벌레들을 박멸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렇게 하단 받침대를 오른쪽으로 돌려서 열면 청소도 가능하다.

물세척 금지!!!

 

 

 

UV램프가 상당히 밝아 무드등의 효과도 있다고 하는데...

날파리가 많이 나오는 곳에 가져다 놓으려다 보니 한 가지 단점을 발견하게 되었다. 

 

생각보다 선이 짧고, 유선이다 보니 콘센트가 있는 곳이 아니면 설치가 불가능하다.

그리고 전원을 키고 끄는 버튼이 따로 없기 때문에 플러그를 뽑아야만 끌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아무래도 벌레가 많이 나오는 곳에 설치해야 효과가 있기 때문에 자유롭게 이용하려면

완전한 유선이나 무선대신 충전식 램프를 구매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날파리를 퇴치하기 위해 불을 끄고 밤에 켜봤더니 무서움.

귀신 나올 것 같은 분위기.

 

 

 

씻고 나와 확인해보니 잠깐 사이에 램프에 뛰어든 벌레 세 마리를 발견했다.

날파리를 잡으려고 켰는데 집 근처에 산이 있다 보니 여러 종의 날아다니는 벌레가 있었나 보다...

효과는 생각보다 꽤 좋은 것 같다.

 

 

 

다음날 보니 둘레 전체에 날파리들이 대롱대롱 매달려있다.

으으으~~~

 

 

매번 전기 파리채로 긴장하며 날파리를 찾아 다녔는데

이젠 틀어놓으면 자동으로 알아서 전사해주시니 편하기는 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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