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최고 이케아 픽사 전동드릴 사용 후기(IKEA 스크류드라이버 드릴 FIXA 7.2V)

 

 

없을 땐 몰랐는데 써보니 삶의 질이 확 올라가는 아이템!

광명 이케아에 놀러 갔다가 세일했을 때 혹시 몰라 구매했던 무선 전동 드릴이다.

정가 59,900원인데 세일해서 32,000원 정도에 구매했으니 나름 가성비 갑!

현재 온라인샵에서는 2만원대부터 가격이 다양하게 검색되고 있다.

 

나사를 돌리거나 못을 박을 땐 망치나 드라이버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했지만

전동 드릴을 써보고 나서 신세계를 경험했고 생각보다 무게도 가볍고 사용방법도 쉬워서

아빠에게 도움을 요청할 필요 없이 혼자서 이것저것 수리하고 있다.

 

- 이케아 전동 드라이버 드릴 픽사 FIXA 7.2V -

주요 기능 : 좌우 회전 선택 기능, 분당 400RPM의 회전 속도, 드릴 2개,

드라이버 홀더 한 개로 사용할 수 있는 스크루 드라이버 비트 10개, 방전 없이 오래 사용할 수 있는 리튬 이온 배터리

 

 

 

너무나 이쁜 화이트 케이스에 쏙! 하고 들어가 있는 이 전동드릴/드라이버의 무게는 700g 정도다.

또한 케이스 크기가 28 x 18cm로 생각보다 작아서 보관이 용이하다.

 

구성품으로는 설명서와 드릴 본체, 충전기, 드라이버 비트용 홀더 6mm 1개,

드라이버 비트 10개, 3/5mm 드릴 2개가 들어있다.

 

 

 

본체에 드릴을 꽂으면 물체를 뚫는 드릴로 사용할 수 있고,

 

 

 

본체에 드라이버 홀더와 원하는 드라이버 비트를 꽂으면 드라이버로 사용 가능하다.

드릴/드라이버를 교체하는 방법도 쉽다.

 

 

 

드릴이나 드라이버 홀더를 꽂는 릴리즈 그립(Release Grip)을

시계방향(오른쪽)으로 돌리면 단단하게 조일 수 있고,

 

 

 

반대로 릴리즈 그립(Release Grip)을

시계 반대방향(왼쪽)으로 돌리면 풀려서 드릴/드라이버 홀더를 분리할 수 있다.

 

 

 

손잡이 쪽에 보면 톡! 튀어나와있는 화살표 버튼이 하나 있는데

 

 

 

위에서 봤을 때 오른쪽에서 버튼을 누르면 시계방향으로 회전하고,

왼쪽에서 버튼을 누르면 시계 반대방향으로 회전해서 나사못을 박거나 다시 돌려 뽑을 수 있다.

 

 

 

충전은 요렇게 아래쪽에 충전기를 꽂아 충전해주면 되는데

전지는 500회까지 충전이 가능하며 처음 사용 시 3~8시간 완충 후 사용해야 한다.

 

내장되어 있는 리튬 이온 배터리는 방전율이 낮아 한번 충전 후 여러 번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현재까지 DIY 가구 6개에 사용했음에도 짱짱하게 잘 돌아가고 있다.

 

자꾸 하다 보니 익숙해져서 그런가 나사를 돌리는데 재미까지 느끼고 있다.

자꾸 뭐 고장 난 거 없나 찾아보고 있는 중ㅋㅋㅋ

 

 

<드릴을 사용하는 모습>

 

 

 

<드라이버를 사용하는 모습>

 

 

솔직히 공구는 일반 공구함만 있으면 됐지 하고 별로 생각도 못했던 부분인데,

기계 하나로 삶의 질이 달라지는 걸 보니 문명화된 시대에 문명을 제대로 못쓰고 살고 있나 생각이 들었다.

 

케이스도 이쁘고 사용방법이 너무나 쉽고 이용이 간편해서 힘없는 사람들,

특히 혼자 사는 여성분들은 집에 구비해두시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 직접 구매해서 사용한 실제 사용 후기입니다.

*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  2020년 7월 가정용 전동 드릴 랭킹 순위